예의바른 녀석 인철이는??


참 예의가 바르기도 하지... 나 자신을 두고 하는 말이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참 예의바르다.(물론 가끔? 흥분해서 예의에 어긋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쩝) 행동은 둘째치고 생각만이라도 너무나 예의바른 녀석이다. 그래서 그것이 나에게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다. 왜냐하면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항상 예의만 가지고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로는 실수도 필요하고, 갈등도 필요하다. 그러나 항상 예의에 어긋날까 조심 조심 하다가는 재미없는 한편의 '예의바른 드라마'가 되고 만다.('예의바른 드라마'의 반댓말 = '막장드라마') 뭔가 일상적인 부분을 깨고 화끈거리게 할 만한 소스들이 나에게도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래야만 사람과의 관계도 더 뜨거워질테고 존재감 역시 생겨날테니 말이다. 그렇다고 막장으로 산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니 나에겐 참 어렵고 무거운 숙제가 아닐 수 없다, 훗

<참 예의바른 우리 학생들... 크크크>


덧글

  • 지나가는 2011/04/24 00:11 # 삭제 답글

    덕분에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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