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하우스(SAFE HOUSE, 2012) 무비스타

액션, 스릴러 | 미국 , 남아프리카 공화국 | 115분 | 개봉 2012.02.29 
감독 : 다니엘 에스피노사 
출연 : 덴젤 워싱톤(토빈 프로스트), 라이언 레이놀즈(맷 웨스턴)

미 정보기관인 CIA의 이야기가 언제나 흥미로운 것만은 아니다. 헐리웃 액션영화에서 가장 많은 소재로 등장하는 FBI와 CIA. 그건 아마도 이들의 생활이나 활동들이 감춰져 있고, 대부분의 업무가 비밀리에 진행된다는 이유에서 일 것이다. 세이프 하우스 역시 그런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할만한 소재이다. CIA 내에서의 배신과 배신. 그리고 진흙탕 바닥처럼 느껴지는 CIA를 약간은 비판하는 듯한 느낌의 대사들. 무엇인가 말하고 있는 듯 하지만, 결국엔 너무 뻔한 스토리로 종결지어 버린다. 첩보? 액션 영화면서도 밤늦게 보면 잠이 스르르 오는 이유는 영화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속에서 움직이고, 대사 한마디 없이 정적속에 진행되는 씬들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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