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君の膵臓をたべたい , Let Me Eat Your Pancreas, 2017) 무비스타

드라마 | 일본 | 115분 | 2017.10.25 개봉 | 12세
감독 : 츠키카와 쇼
출연 : 하마베 미나미(사쿠라), 키나무라 타쿠미(나), 키타가와 케이코
책으로 처음 접했던 그 제목... "너의 췌장을..."에 놀랬다. 책을 소개하는 내용을 대략 읽고 보니 아~ 그런 내용이구나 싶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제목이 주는 강렬함? 때문인지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함과 오랜 인상을 남기는 대사들까지. 나름 영화는 좋았다. 사실흐름을 깬 건 여자 주인공의  마지막이었다. 좀 더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도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다. 제목에 들어간 '췌장'은 췌장암에 걸린 여주인공에 의해 대사로 설명된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사랑하는 누군가가 죽었을 때 그 사람의 신체 일부를 먹는다고 그 영혼이 사랑하는 이의 몸에 머문다는 설정은 좀 소름끼친다. 이런 것이 일본식 사고일까?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제목때문에 영화는 반감된다.


덧글

  • sid 2018/02/28 01:19 # 답글

    동감합니다.
    아름답고 찬란한 영상에 대조되어 이제 특이점이 왔나 싶을 정도로.
    수입사 생각은 한국 정서에 비해 너무 나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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