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1 사진이야기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간다 했는데... 작년은 너무 정신없었고, 올해는 스트레스 받으면서 정신없었다.그래서 작년(2018년) 10월에 다녀온 유럽도서관 여행의 사진을 이제서야 몇장 남기고 내 느낌도 몇글자 남겨보련다.
그 해(2018년) 가을에는 도서관에서 큰 축제가 두 번이나 있었고, 두 번의 축제 모두 내가 선봉에 섰었다.유럽(그래봤자 일주일 간의 영국과 네덜란드가 전부였지만) 도서관 여행을 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떠나기 위해서 난 전날 끝난 도서관 축제를 뒤로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공항에 와야만 했다. 그러나... 늘 그랬듯이 공항은 나를 설레이게 했고, 출발일 날씨는 그동안 고생했던 나에게 보내주신 하나님의 선물처럼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다. 아 지금봐도 설레 설레~
9시간? 비행하고 공항에 내린 우리 일행... 비행기 안에서의 사진은 찍을 생각도 못하고 세차례 였나? 맛있는 대한항공 기내식을 먹고 사육당하듯 앉아 있다가 영국 런던에 도착~!!!
음... 공항에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마도 버스 아니면 지하철이었을 텐데...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아차~!!! 아마도 영국 지하철이었던 것 같다 맞다 지하철 쩝. 지하철을 타고 내린 역은 참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영국의 모든 건물은 정말... 윈도우 바탕화면에 모두 어울릴만한 웅장함이 느껴졌다.
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숙소라 했는데... 생각보다 꽤 걸었다. 구글맵 보면서 거의 20분은 걸어서 우리의 첫날 숙소 '볼빨간 민박집'에 도착했다. 이틀 간 머물기로 한 한인 민박집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았다. 식사도 아침 저녁 주고 ㅎㅎㅎ 문제는 화장실인데, 남녀공용인데다가 그리 넓지 않아서 한국 집에서 쓰던 넉넉한(?) 샤워는 새벽 시간에나 가능했다. 긴 비행시간 덕이었는지 첫날은 정말 눈을 감자마자 푸~욱 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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