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4 사진이야기

쓴다 쓴다 하면서 게으름을 폈던 게... 벌써 한해가 지나가 버렸다. 무려 2년 전에 다녀온 유럽 도서관의 이야기를 기억을 더듬어 이어가 보련다.
국내 언론에서도 꽤나 자주 등장했던 '아이디어 스토어' 도서관 이름이 '스토어'
지식과 정보를 판매?하는 느낌? 영국 런던의 소외된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이 도서관은 수백개가 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영국으로 이민 온 제3세계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지역사회를 2년 넘게 연구하고 수요를 예측해 준비한 영국의 도서관 정책을 높이 평가하면서... 우리도 좀 했으면 한다. 조사하고 연구하고 반영하는 과정을 말이다.
정면에서 바라본 아이디어 스토어. 마트의 분점처럼 여러 지점이 있으니 방문 시 반드시 정확한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우리 일행도 한번 엉뚱한 곳을 들렀다 다시 찾게 된 경험이 있다. 이 지역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전체 인구의 절반?이상이라 동남아 느낌이 많이 느껴졌다. 영국에 와서 동남아시아 사람들을 이리 많이 볼 줄이야.
도서관의 모습은 그다지 화려하지는 않다. 요즘 국내에 새로 지어진 도서관들이 훨씬 세련되고 멋있다. 중요한 건 컨텐츠다. 화려한 건물도 중요하지만 도서관은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지역의 상징이 되기도 하고, 흉뮬이 되기도 하기에...
이곳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언론에 많이 노출되다 보니 방문하는 기관이 많은 듯 하다. 투어 프로그램? 을 운영하는 듯 했는데 돈을 받는다. 꽤 비쌌던 기억이 있다. 무료로 탐방 시켜주는 대한민국 도서관이 훨씬 서비스가 좋다고 할 수 밖에 없다

덧글

  • 좀좀이 2020/05/20 04:34 # 삭제 답글

    도서관 내부 사진 보면 건물 외관과 달리 평범해보여요. 약간 서점 느낌도 나구요. 투어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유료군요.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가 무료 개방은 꽤 잘 되어 있는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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